신라가 백제(쿠다라)의 한강 유역과 평양 일대를 빼앗아서 차지했다
그래서 우리나라 역사 교과서들에 보면 은근히 신라가 중국
남조 괴뢰국 백제(쿠다라)를 배신했다라고 기술하고 있음
근데 신라가 한강 유역을
정말로?? 빠앗았을까??
자 그럼 <삼국사기> 와 <일본서기> 를 한번 보길
<일본서기> 에는 이런
기록이 나옴
<是歲 百濟棄漢城與平壤 新羅因此入居漢城 今新羅之牛頭方•尼彌方也>
해석 :
<이 해(552년 10월) 백제가 한성과 평양을 버렸다.
이로 말미암아 신라가 한성에 들어가 살았으니,
현재 신라의 우두방, 니미방이다.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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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일본서기>
<棄 -- 버릴 기> 임
<삼국사기> 에도 신라가
한강 유역을 빼앗았다는 기록은 전혀 없음
다 우리나라 역사 학자들의
추정 추리였음
<삼국사기> 기록들
<十四年 ... 秋七月 取百濟東北鄙 置新州 以阿湌武力爲軍主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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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삼국사기> 진흥왕(매금대왕) 조
해석 :
<가을 7월, 백제의 동북쪽
변두리를 거두어 신주(新州)를 설치하고 아찬 무력(武力)을 군주로 삼았다.>
<三十一年 秋七月 新羅取東北鄙 置新州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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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삼국사기> 성왕 조
해석 :
<31년(서기 553) 가을 7월, 신라가 동북쪽 변경을 거두어 신주(新州)를 설치하였다.>
여기서 <取>의 뜻은 “거두다” “가지다” “취하다” 의 뜻이지 “빼앗다” 라는 뜻이 아님
이걸 빼앗다라고 해석한
우리나라 역사 학자들
근데 왜?? 성왕이 한강 유역과 평양 일대를 버리고 가버렸을까?? 는 다음에
보기로 하고
근데 삼국사기 내용들과
일본서기 내용들에서 "빼앗다" 라는 단어들은
전혀 나오지가 안는데 이걸 누구들?? 이 이렇게 역사책에 역사를 왜곡해서 실었을까??
그리고 왜?? 우리나라 역사 학자들은 <삼국사기> 와 <일본서기> 를
비교도 해 보지도 안고 역사책들에 실었을까??
궁금하지 안을 수가 없다
